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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로 2일 만에 만든 서비스, 2년 만에 매각까지 | 마이루틴 옥민송
″제가 지금도 뼈 아픈 게 마인딩포미를 만드는 데 7개월이 걸렸고 그 7개월 끝에 예쁜 서비스와 100명의 유저가 있었어요근데 마이루틴은 스프레드시트에서 시작해서정말 유저에게 실제적인 가치를 주는 서비스가 되기까지 5개월이 걸렸고 그리고 이미 우리를 지지하는 유저 7천 명이 있었거...
Probabilistic Time Series Forecasting with 🤗 Transformers
We’re on a journey to advance and democratize artificial intelligence through open source and open science.
트랜스포머로 시계열 데이터 학습하기
Gen-1: The Next Step Forward for Generative AI
Use words and images to generate new videos out of existing ones.Realistically and consistently synthesize new videos by applying the composition and style o...
Video to Video
Google Research, 2022 & beyond: Robotics
LLM과 로봇
MusicLM
구글에서 만든 음악 생성 모델 (MusicLM: Generating Music From Text)
Attention Is All You Need
The dominant sequence transduction models are based on complex recurrent or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that include an encoder and a decoder. The best performing models also connect the encoder and decoder through a…
논문 글자 파싱해서 웹으로 뿌려줌
What the DAAM: Interpreting Stable Diffusion Using Cross Attention
Large-scale diffusion neural networks represent a substantial milestone intext-to-image generation, but they remain poorly understood, lackinginterpretability analyses. In this paper, we perform a text-image attributionanalysis on Stable Diffusion, a recently open-sourced model. To producepixel-…
stable diffusion + interpretation
OpenReview
Promoting openness in scientific communication and the peer-review process
review 주고 받는거 보면서 학습하기 좋은듯? 주요 학회 일정도 나와있어서 개꿀
애플의 포장에 담긴 심리학
애플은 거의 20억 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모...
머신러닝, 딥러닝 대체 뭘 공부하라는거야?
머신러닝 포트폴리오 준비를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 걸까?
짤줍
실시간 데이터 검증하기
마키나락스는 제조업에서 실시간으로 생산 장비와 공정의 고장 및 이상을 사전에 예측하는 이상탐지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탐지 시스템을 적용하고자 하는 제조 생산 현장은 제품 및 공정의 변화가 잦은 곳이 많습니다. 공정이 변하면 데이터 분포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학습된 모델이 적용하려는 시점에는 정상 작동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습과 추론이 동시에 가능한 코드 형태로 모델을 배포하고, 배포된 동안 새롭게 수집한 데이터를 이용해 모델을 학습합니다. 학습된 모델이 등록되면 실시간으로 새롭게 입력되는 데이…
TensorFlow KR | 주변 사람에게 폐 끼치지 않으면서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
주변 사람에게 폐 끼치지 않으면서 연구와 개발에 참여하는 방법 제가 생각보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사람이라 공부와 개발에 참여하면서 알게 모르게 다른 분들에게 폐를 많이 끼쳤었는데, 그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제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특히 백종원 선생님 솔루션에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청결 유지하기...
사람의 마음을 여는 말투의 비밀
주변에 ‘팔리는 언어 기술’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나요?
Week 35 - 모델 중심에서 데이터 중심의 AI 개발로
이 글은 DeepLearningAI에서 주최한 앤드류 응 교수의 A Chat with Andrew on MLOps: From Model-centric to Data-centric AI 세미나에 대한 리뷰입니다. 어느 분야이든 주목 받는 역할이 있기 마련입니다. 축구 팀에서는 스트라이커, 밴드에서는 보컬, 회사에서는 CEO, 드라마에서는 주연이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비교적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깊게 알아보면 이 슈퍼스타 뒤에는
Week 51 - 교육용 챗봇의 미래!? 구글 람다 (LaMDA) 2편
미래에는 AI 챗봇(chatbot)이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세상이 과연 올까요? 생각해보면 우리는 이미 그러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왜 하늘은 파랄까?”를 선생님 같은 인간이나 백과사전 같은 책보다는 스마트폰에서 먼저 검색해보는게 자연스러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처럼 대화를 할 수 있는 챗봇이 선생님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아직은 SF
창업가의 시간은 14개다.
자본의 크기가 곧 중력의 크기다. 중력이 클수록 시간은 느리게 간다. | 창업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수많은 업무들을 모두 쳐내기엔 부족한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야 하는지”에 대한 것이다. 창업의 과정에 수반되는 여러 자원들 중에서도 시간과 관련해서는 그 중요성에 대해서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개인의 삶의 챙기는 가운데 리더로서의 삶을 이어가야 하고, 동료들의 삶을 챙
최근 한국 유튜브 시장 흐름 및 동향
아님 말고 + 킹능성 | 그냥 내가 본 흐름 1. SMR 체제의 균열, 매쉬업의 부흥 지상파가 드디어 각성했다. 아니, 방송국이 깨달았다. 도저히 디지털에 자기네는 강점이 없다는 것을. 대개 비용을 투입해 유명한 제작진과 연예인을 데려오면 어느 정도 시청률이 보장받던 TV와 달리 디지털에선 (정확히 말하면 페이스북과 유튜브) 도저히 승리가 보장되지 않더라. 동시에 깨달았다.
자신으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순간, 비로소 어른이 된다
어른이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 우리는 언제 어른이 된다고 느낄까? 그 여러 가지 기준이 있겠지만, 나는 오로지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책임질 때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자신을 위한 선택이라 하면, 흔히 부모님이나 사회의 기대치에 부응하던 삶이 아니다. 내가 주도적으로 선택해 나가면서 책임지는 삶이라 일컫는다. ”가장 용감한 행동은 자신을 위해
자존감,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시대의 통증, 자존감 | 자존감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자존감은 중요하다. 우리 모두가 그걸 안다. 하지만 동시에는 나는 자존감에 대한 담론이 이토록 거대해지는 것이 조금 피로하다. 예컨대 여기 몇 년째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한 사람이 있다고 치자. 그 사람은 몸이 약해 격한 운동을 할 수 없다. 매우 작은 주방이 딸린 원룸에 살고 있어서 요리를 해먹기 힘들다. 잦은 야근과 스
덴마크 진로교육의 3가지 핵심질문
진로를 찾기 위해 던져야 할 질문은 무엇인가? | 사람들은 흔히 어느 대학에 가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교사나 학부모나 학생들 모두 ‘학교 성적으로 어떤 대학을 갈 수 있을지’에 초점이 쏠린 것이 한국의 진로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아직도 대학 졸업장이 인생을 결정한다고까지 강조하는 기성세대들도 많다. 그래서 진로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진로는 직업을 찾는 과정
평일도 인생이니까
″빨리 토요일 되면 좋겠다” 하는 순간 인생에서 지워지던 숱한 평일들 | 황금 같은 주말에 최악의 선택을 하다니 3월의 어느 주말, 수목원에 다녀왔다. 친구가 1년 전에 선물로 준 수목원 입장권이 3월 31일로 만료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건네받을 때만 해도 언제 가면 좋을까, 봄꽃을 보러 갈까, 단풍을 보러 갈까 기분 좋은 고민을 했지만 그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또 까먹고서 한 고민이었다. 모든 공짜 티켓은 기한 만료 직
[29cm X 브런치]브런치의 어제,오늘,내일에 대하여
29CM STORE <브런치 토크 :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 보자(아련)...브런치 작가가 된 것은 2015년 경이었나... 그러니까 거의 브런치가 갓 나왔을 무렵 작가신청을 했더랬죠. 그 때 쓴 글은 꽤나 진지한 글들이었던 것 같아요. 핵노잼. 그 후 몇 번의 글을 더 썼지만 아무도 라이킷을 안해서 상처받은 영혼이 되어 구천을 떠돌다가 2017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제가 너무 글을 잘 써서 인지
남자들이 예쁘고 섹시한 여자를 마다한 이유
두려움은 언제나 무지에서 샘솟는다. | 미국 스키드모어 대학교에서 한 실험을 했다. 매력적인 여성에 대한 남성의 호감도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측정하는 실험이었다. 실험의 시작에서 연구진은 20대 남성 참가자들에게 한 아름답고 섹시한 여성과 짧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도록 했다. 그리고 이어지는 설문조사에서 여성의 첫인상을 평가하도록 했다. 대부분의 남성은 그 여성을 매력적이며 성격까
14화 사랑하지만 허락할 수 없는 것
사랑은 존중이라 했다 | 존중[尊重] 높이어 귀중하게 대함. 사랑은 존중이라 해놓고 생각이 많아졌다. ( https://brunch.co.kr/@lovealice/19 ) 자신이 귀한 줄 모르는 사람이 상대를 귀하게 생각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 존중받는 경험을 누리지 못했다면 어쩌면 사랑의 함정에 더욱 쉬운 타깃이 되지 않을까. 결국 경험의 부족이든 상대의 잘못이든 사랑의 미숙
입사 6개월만에 서비스 매출을 2배 성장시킨 마케터
Growth! Growth! Growth!! | 작년 말 투자사의 패밀리데이에 참석했을 때, 담당 심사역님께서 덥석 제 손을 잡으시며... ”대표님!! 와~ 전 이거 될 줄 알았어요!!” 라고 축하를 건네셨습니다. 무슨 일이고 하니, 최근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공유받았지만 그 전에 본인의 페북 타임라인에 뜬 저희 컨텐츠를 보고 이 상품은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겠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
있어보이는 제목 걸어봐야 조회수 안오른다.
콘텐츠는 그런 식으로 터지지 않는다. | 브런치는 대부분 그냥 쓰고싶어서 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즐겁습니다만... 종종 기업홍보를 목적으로 글을 쓰거나 퍼스널브랜딩하려고 우다다다다 쓰시는 분들이 있어요. 저는 초창기때 순수한 마음으로(빡침을 해소하기 위해) 글을 썼다가 요즘엔 좀 더럽혀졌습니다. 돈도 벌고 싶고 제 글 읽고 의뢰들어왔음 좋겠고 그래서 걸릴 만한 글들을 쓰고 그랬어요. 죄다 망
개인화 서비스는 어떻게 만드나요? - 2편
author - Henry│UX 디자이너 | 안녕하세요. PlusX UX designer Henry입니다. 드디어 2편을 공개합니다! 1편에서는 개인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글이었다면, 2편에서는 제작을 위한 고려사항들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TMI로 내용이 많을 수 있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 *2편은 객관화된 정보보다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개인의 시대에 필요한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360′ Seoul <브런치, 쓰기의 재발견> 콘퍼런스 대담 전문 | 2019년 5월 2일, 코엑스에서 <브런치, 쓰기의 재발견>이라는 주제의 콘퍼런스가 있었습니다. 브런치팀에 합류한 지 1년 3개월째. 지적인 플랫폼에서 일하다 보니 회사에서 나누는 일상 대화도 내겐 너무 지적이라 매일이 지식 포화인데, 더 고차원의 지식 폭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하는 일, 내가 해야 되는 고민을 회사 밖 인물에게서 듣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종이책은 앞으로도 살아남는다.
책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읽고 | 오후 7시에 친구와 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거의 도착했는데 늦는다는 연락이 왔다. 한 소리 할까 하다가 ‘늦을 수도 있지’라는 생각에 마음을 진정시킨다. 도착하면 연락 달라는 말과 함께 전자책 리더기를 꺼내 지난번에 읽다만 책을 이어 읽는다. 읽고 있다 보면 어느새 도착한 친구가 어깨를 툭 친다. 전자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독서량이 부쩍 늘었다. 아직 도착
내가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
자존감을 지키며 살고 싶었습니다 | 첫 차는 아반떼였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광고대행사를 다니던 시절에 만기가 된 작은 적금을 찾아 그 차를 샀다. 이유는 ‘나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서’였지만 차를 꾸미는 데에 도통 관심이 없고 카오디오도 시큰둥한 데다가 길눈도 엄청 어두운 나는 출퇴근 이외의 용도로 차를 쓰는 일이 드물었고 술을 좋아하는 바람에 차는 늘 주차장에 혼자 서 있는 일이 많았다
워라밸 시대, 리더들에게 바라는 8가지
바야흐로 워라밸 시대입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시피 워라밸은 구직자들이 회사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자신이 일할 회사를 선택할 때 연봉, 고용 안정성, 적정에 맞는 직무보다 워라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바라는 워라밸의 모습은 어떤 모습이며 그들의 워라밸은 얼마나 실현되고 있을까요? 워라밸
성실하면 좋은거 아닌가요?
Career 심리학 - 성실성의 진짜 의미 | 요즘 세대는 그래도 조금 덜 한 것 같은데 제가 학교다닐 때는 가훈이 ‘근면성실’인 집이 정말 많았습니다. 회사 생활을 시작한 후 그 부르는 명칭은 조금씩 바뀌었지만 - ‘성실‘이라는 단어는 좀 구시대적이고 올드하니 ‘책임감’이니 ‘열정’ 등으로 바꿔 불렀습니다. 요즘엔 Grit이나 Professionalism이라는 영어까지 쓰더군요 – 대체로 모든 기업
반말해도 될까요?
거리를 좁히는 의외의 대화법 | 나의 장점은 예의바름이었다. 중고등학교 시절을 일본에서 보냈던 나는 그들의 깍듯한 예의와 겸손을 몸에 익혀 돌아왔다. 아주 소소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다는 인사가 입에 배고, 별것 아닌 것에도 늘 죄송하다는 말을 붙였다. 상대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배웅을 하고, 누구에게든 늘 깍듯하게 존댓말을 했다. 처음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예의 바른 덕에 무난한 직장생활
작은 기업이 큰 기업을 이길 수 있는 방법
스타트업, 연합, 제휴, 협업, 알렉스넷, 사업전략 | 작은 기업이 큰 기업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는 여럿이 뭉쳐서 덩치를 키우는 것이다. 마치 작은 물고기들이 함께 다녀서 큰 물고기를 위협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스타트업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전략이다. 특히 동일한 타겟을 대상으로 하거나, 동일 산업이나 시장 혹은 연계성이 높은 유사 산업에서
02화 배달의민족이 요기요를 압도하는 이유
배달의민족 광고를 보고 느낀 점 | 퇴근길 버스 정류장에 새로 게시된 배달의민족 광고를 봤다. 얼마 전까지 요기요 첫 주문 할인 광고가 걸려 있었는데, 어느새 배달의민족 광고로 바뀌었다. 요기요 광고가 있던 자리에, 배달의민족 광고라... 개인적으로는 확실히 배달의민족 광고 쪽이 더 눈길이 간다. 같은 신규 회원 유치 경쟁인데, 뭔가 달라도 다르다. 배민답다. 덩치가 커지면 자기다움을 잃기
LG가 마케팅을 못해 보이는 이유
LG는 정말 마케팅을 못할까? 아니면 못해 보이는 것일까? | * LG가 마케팅을 못하는 이유를 숫자로 설명할 수는 없다. 하지만 소비자의 머릿속 영토분쟁(포지셔닝, 브랜딩)에서 LG가 승리하지 못하는 것은 명확해 보인다. §LG는 마케팅을 못할까? 정말 못한다면 그 이유는? LG의 마케팅을 순서에 맞게 분석해 보며, LG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확인해 보고, 그에 따른 솔루션도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현재 시장 상
경험설계자가 본 츠타야의 컨텍스트
츠타야와 교보문고 비교를 중심으로 | 취향이 설계되어있는 그 곳으로.. 본 필자는 올 4월 말경 THIS.COVERY의 일환으로 일본 디자인 여행을 떠났다. 목적은 단 하나! 고객을 위한 취향을 설계하여 혁신의 공간으로 꼽고 있는 츠타야가 고객을 위한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였고, 고객에게 제시하는 방식이 궁금하였다. 그래서 이를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의 가설을 세우고 그들이 설계해놓은 경험
쿠팡의 시대, 동네마트 생존전략
아마존 시대 독립서점처럼 살아남기 | 쿠팡 시대의 개막 바야흐로 쿠팡 시대가 열렸다. 쿠팡은 매출 규모로만 따지면 e커머스 시장에서 누가 뭐래도 국내 일인자의 자리를 명백히 다지고 있다. 2017년 매출은 2.7조였으며 2018년 매출은 약 4.4조로 발표했다(3조적자 쿠팡의 마지막 도전...). 2018년 매출을 공시한 이베이코리아의 매출이 약 1조, 위메프는 약 4,300억 인 것을 감안하
[스토리]혼자 일하는 사람의 심경변화 단계
일정한 패턴으로 땀과 이불말이를 반복해요. | 혼자 일을 한다는 건 흥미진진한 일입니다. 다양한 상황과 인생의 풍파를 스스로 견뎌내야 하기 때문이죠. 가급적이면 혼자 일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원을 뽑기엔 아직 깜냥이 안되서 울며 하고있는 것이죠.) 되도록 팀으로 일하시고, 팀이 아니라면 알바라도 한 명 두고 일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현실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느낌
회사에서 볼 수 있는 착한 사람 10가지 유형
호의를 악의로 갚지 말자 | “내가 신입일 땐 말이야...”, “어허 아직 선배가 퇴근 준비도 안 하는데...” 어느 직장이나 꼰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 꼰대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착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 직장에 적응할 때, 과한 업무량에 시달릴 때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해쳐나갔습니다. 문제는 착한 사람들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삶을 검게 물들이는 불필요한 집착
‘부정적인 생각이 뇌구조를 바꾼다’ | 주변 사람들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지만 가끔 듣는 데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이 한계는 쉽게 흡수되지 않는 말에 대한 일종의 거부감이다. 내가 흡수할 수 있는 한도가 넘쳐 직장 선배이자 친구와의 사이가 틀어졌다. 친구의 모든 대화의 시작과 끝은 회사와 동료 욕이었다. 직장인이라면 누군들...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꾸준히 들어주고 공감하면서 동조하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한 끗 차이
이유미 작가와의 만남 후기 | 유난히 날이 뜨겁던 지난 7월 19일, 홍대 부근 연남방앗간에서 <글의 맛, 일기를 에세이로>라는 주제로 이유미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지금까지 가장 많은 분들이 참여를 신청해주신 행사였습니다. 막상 시도하려면 결코 쉽지 않은 미션이었던 ‘3 문장 일기’. 10일 동안 480개가 넘는 참가 신청 일기들이 쏟아졌습니다. 만만찮은
여자친구를 뺏기는 남자
02. 죄목: 무심한 여자를 사랑한 죄 | ”꼭 자기를 뺏기는 기분이 들어.”행사 때문에 주말을 반납하며 일을 했고, 그도 바쁜 와중에도 틈을 내어서 얼굴을 보러 찾아와준 그가 내게 말했다. 요즘들어 그와 데이트 할 시간이 없다. 가을은 내가 가장 바쁜 시기이고. 주 7일을 일할 때도 심심찮게 있는지라 남자친구와 오붓한 데이트를 한지 꽤 오래됐다.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 수 밖에 없겠지. 달달한 남
브런치의 주옥같은 UX 작가들
구독할만한 브런치 작가/매거진 (ver.2015 ) | 눈치챘겠지만 나는 브런치 헤비 유저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만큼 브런치도 자주 들어온다. 글도 주기적으로 쓰지만 남의 글도 많이 읽는다.브런치에서 관심사에 맞는 글을 찾기가 어렵
05화 대표님, 왜 혼자 다하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하면, 저희는 어떻게 성장하라는 말씀이시죠 | 지난 5년간 이직스쿨을 운영하면서 만나 온 600여 명의 사연자 분들이 들려준 리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부터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뜨끔할 리더가 주위에 있다면, 과감히 공유해주세요. 할 말을 대신 해드립니다. 리더가 하나부터 열까지 개입하고 결정하면, 과연 일은 제대로 될까? 심지어, 그게 되는 회사들이 있다. 그런데, 그게 과연 리
지금 착취당하는 거 맞죠.
조직으로부터 이용당하지 말고, 조직과 공생하는 방법 | 아래 대화는 ‘회사로부터 가스 라이팅을 당했던 이’와 상담에서 나눈 대화를 압축하여 전해드립니다. Q. 회사로부터 계속 제가 원래 맡지 않았던 일을 계속하게 되면서, 제가 추구하던 전문성이 계속 희석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는 저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말은 했지만, 정작 뒤돌아보면 결국 회사나 대표를 위해 해왔던 일들이 아닌가 싶어서요. 게다가 그동
본질을 사고하는 법 3가지
영화 머니볼로 보는 통찰력 | 본질을 꿰뚫어 보는 힘을 통찰력이라고 한다. 통찰력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화두다. 본질을 포착하지 못하면 우리는 쓸 때 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며 시간을 길바닥에 버린다. 통찰력은 삶을 살아가는 경쟁력이자 기술이다. 하지만, 통찰력은 말처럼 쉽게 얻어질 수 있는 능력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까? 영화 머니볼은 본
옥스포드·펭귄과 함께 100억 매출, 3년간 퇴사율 0% 조직의 철학 5가지 : 아이포트폴리오 이종환 부사장 인터뷰
1. KPI를 설정하지 않고 방향을 제시한다 이승환(ㅍㅍㅅㅅ대표, 이하 리):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종환: 아이포트폴리오 이종환 부사장입니다. 리: 간단한 회사 소개도… 이종환: 옥스포드와 펭귄랜덤하우스, 콜린스 등 전 세계 유수의 출판사들의 영어교재를 단독으로 디지털화합니다. 디지털 기술로 아이들이 최고의 영어 콘텐츠를 자기주도적으로 읽는 습관을 들여주는 기술과 서비스를 만듭니다. 이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 자부하며, 올해 매출은 두 배 성장하여 100억을 넘을
초기 스타트업의 5가지 조직 체계
기회가 닿아 2년 동안 초기 창업가나 초기 스타트업 종사자를 1,500명가량 만났다. 1:1 대면 코칭한 기업도 있고, 심사를 했던 기업도 있고, 말 한마디 안 나누고 강의만 했던 적도 있다. 나도 초기 스타트업에 다니기도 했다. 덕분에 많은 팀 상황을 관찰할 기회가 있었다. 보고 느낀 점들을 풀어볼까 한다. OKR이나 Agile이나 뭐나 말이 많다.
여현준
#비즈니스로어 수평 조직에 대한 흔한 착각 1. 호칭 바꾸고 상냥하게 대화하는게 수평 조직 문화인 줄 아는데, 아니다. 수평 조직 문화는 두 가지 권한, 자원 권한과 정보 권한으로 결정된다. 두 권한이 어느 직급까지 허용되고 위임 되는가가 조직이 얼마나 수평적인가를 결정한다. 두 권한에 대한 체계가 수평적으로 잡히면 수평적인 문화는 저절로 따라온다....
[유영만 칼럼] 펜데믹이 휩쓸고 간 자리, 미래 교육의 향방을 결정지을 패러다임의 전환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되는 요즘, 우리 생활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이 바뀌었어요.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
일하지 않는 사람은 가라 | Popit
이 글은 적당히 갖춰나간 운영 환경 의 후속 글이다. 이전 글에서는 서비스의 외형적인 모습을 소개했다면, 이번 글에서는 그것을 가능하게 했던 내부의 문화를 소개한다.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이 삽질을 3년이나 하고 나서야 뼛속까지 알게 되었다. 이건 기술의 문제가 아니었다. 문화였고 일하는 방식이었다.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Extreme Programming, 이하 XP 이 소개된 지는 이미 20년이 넘었지만, 계속해서 XP를 얘기하는 이유는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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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긴 글 주의> 오랜만에 다시 읽은 인생책 Inspired.
실리콘밸리가 주목한 카이스트 단톡방 | 21살 대학생의 단톡방 아이디어11억 투자 받고 세계로 나아가다 ---영상 속 클라썸 이채린 대표가 거쳐간 성장의 무대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9 참가 신청 : 2020년 5월 4일(월) 12:00까지정주영 창업경진대회... | By eo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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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증명 작업, 원인 분석, 유연한 사고, 팀 플레이
당신의 소녀를 그로스 해킹하라!
엠넷의 프로듀스 48은 96명의 여자 아이돌이 등장하고 국민 프로듀서 (시청자)가 투표를 해서 표를 더 많이 받은 아이돌만 살아남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당신이 팬으로서 당신의 아이돌을 살아남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개 프로듀스 팬들은 개인적으로는 자기 주변 지인들의 투표를 독려(라고 쓰고 주변인을 탈탈 털어 폰인증 번호를 강탈한다라고 읽는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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