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문제 상황이 전부가 아니다
그래서 문제를 이해하는데에 필요하다싶은 내용은 공격적으로 요청해야한다
요청하기 위해서는 어떤 내용은 어떤 사람에게 물어봐야할지는 주변 직원에게 물어서 알아야한다
모르는 도메인의 회사에 처음 입사시 설명된 문제 상황이 전부인지, 상상하는 문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는건지 판단하기 힘들다
혼자서 인터넷에서 찾아보지 말고 회사에 관련된 자료가 있는지 먼저 여쭤본다
없다면 어떤식으로 검색하거나 어디를 뒤져봐야 상세히 알 수 있는지 여쭤보고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찾아서 학습한다
처음 접하는 도메인에 대한 지식을 쌓는 과정에서는 바보가 맞고 되어야 한다
입사 초반에는 내 판단이 맞는지 항상 의심해봐야하고 전문가에세 물어봐서 확인받는게 좋다
아는게 없어서 질문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질문을 어떻게 해야되는지 어떤걸 물어봐야되는지 모른다
그렇다고 넋놓고 가만히 있으면 문제가 커질 수 있기때문에 "현재 아는게 없어서 어떤걸 물어봐야할지 감이 안잡히는데 이럴땐 어떤걸 먼저 보고 학습하면 좋을까요?"라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공부할거리를 수집한다
주어진 하나의 업무를 최대 2주까지 해결한다고 생각한다 (기간은 회사 생활 해보면서 바뀔수도 있음)
업무 기한을 늘려줄거 같은 뉘앙스가 있더라도 개인이 생각해야하는 데드라인은 최대 2주로 잡는게 좋겠다
지난 미팅에서 합의한 문제 범위는 기억이 안날 수 있고 서로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미팅에 앞서서 지난 시간에 합의된 내용을 정확하게 짚어 언급하고 해당 내용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한 과정을 설명한다
업무 지시자가 아닌 사람은 문제 범위나 해결 목표에 대해 정의해줄 수 없고 조언 정도만 가능하다
그렇기때문에 조언 내용을 믿고 미팅에 들어가면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조언을 받았다면 조언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 지시자에게 직접 질문을 해서 확인해야한다
처음 문제를 받으면 내가 생각하는 문제 범위가 맞는지 물어보면서 확인한다
이는 사실 문제 범위 체크뿐만아니라 모든 협업 과정에 있어서 생각의 동기화를 위해 필수다
업무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는건 필수이며 작은 문제를 큰 문제를 키우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
업무 완료시 해당 상황을 필히 지시자나 상급자에게 공유해야한다
왜냐하면 지시자나 상급자는 그 일을 완료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일이 많으면 신경 쓸 수 없는 상황이 생기기때문에 지시자, 수행자할거 없이 서로가 챙겨야한다